[경기도]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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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2022. 3. 28.
경기도가 올해부터 이천, 화성 등 3곳에서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는 산업부문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대부분을 산단이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 산업단지의 탈탄소 전환과 에너지 자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정책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8일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화성-이천시,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에너지공단, SK에코플랜트, 한국제약협동조합과 체결했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2025년까지 ‘경기도형 모델’을 도출한 뒤, 이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산단 유형별 실제 적용 등 사업화 단계를 거친 후, 2050년까지 도내 산단 전체로 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