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경기 양주시와 의정부시, 행정안전부 ‘탄소중립 실천 마을 조성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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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와 의정부시, 행정안전부 ‘탄소중립 실천 마을 조성사업’에 선정
2022. 7. 14.
행정안전부는 ‘탄소중립 실천 마을 · 공동체(커뮤니티)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16개 지방자치단체 사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의 주체인 지역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거점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공유 및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에서는 양주시와 의정부시가 선정되었다.
먼저, 도시형 탄소중립 실천 거점 조성사업에 선정된 경기도 양주시는 회천2동을 시작으로 읍ㆍ면ㆍ동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거점을 조성하고, 경남 김해시는 사람이 많이 찾는 도서관과 연계한 공원에 탄소중립 체험장을 조성해 관심을 받았다.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해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거점 조성사업에 선정된 경기도 의정부시 흥선마을은 자발적 주민 소통망(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구체화하고 있는 점 등이 호평을 받았다.
행안부는 이번에 선정된 16개 지자체 사업에 대해 재정특전과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출처 : 행정안전부 보도자료(’22.7.14), “탄소중립 실천 마을 조성사업에 16개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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